12월 이더리움 ETF 유입 급증…반등 시동거나

이더리움 ETF [사진: 셔터스톡]
이더리움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년 12월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유입량이 2배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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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12월 한 달 동안 21억달러의 누적 순유입액을 기록하며 월간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11월 누적 순유입액인 10억달러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지난 7월 23일 거래를 시작한 지 5개월 만인 12월 24일에 누적 순유입액이 25억달러를 돌파했다.

ETF의 자금 유입 증가는 내년 이더리움 가격 추이에 대한 낙관적인 신호다.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2025년 이더리움이 6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대부분의 암호화폐 분석가는 2025년 상반기 이더리움 가격 추세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바이비트 대변인도 이더리움 가격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는 내년 1월 20일 이전에 4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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