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최근 한 주 동안 2억2900만달러 규모의 BTC를 매입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최근 한 주동안 약 2억29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TC)을 매수했다고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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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12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평균 약 9만7837달러의 가격으로 2138 BTC를 매입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12월 초 10만달러를 웃돌던 최고치에서 다시 하락했지만,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여전히 매주 비트코인 구매량을 줄이지 않고 있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44민6400 BTC다.
회사는 향후 3년간 장내 주식 판매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420억달러의 자본을 조달하여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두 달 만에 자본금 목표의 3분의 2를 초과 달성하여 예정보다 훨씬 앞서 자본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궤도에 올랐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제안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최근 주주 승인을 받아 A등급 보통주 발행량을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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