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밈코인 로고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년 밈코인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그 배경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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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밈코인은 10년 전부터 존재했지만 하마, 정치 후보, 인공지능(AI) 등에서 파생된 수십개의 새로운 밈코인이 펌프펀(Pump.fun)과 같은 새롭고 접근하기 쉬운 런치패드 덕분에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가치가 급상승했다.
특히 펌프펀은 지난해 밈코인의 성공을 이끈 가장 중요한 플랫폼이었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 런치팬드는 처음에 사용자가 소액의 수수료를 내고 새로운 토큰을 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만들기가 너무 쉬워서 어린아이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였다.
이러한 펌프펀의 사용 편의성과 2024년 미국 대선이 결합돼 암호화폐 활동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및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와 관련된 정치 밈코인이 등장해 트레이더들의 관심을 끌었다.
AI 관련 밈코인도 인기였다. AI이 제어하는 토큰인 고트세우스 맥시무스(Goatseus Maximus, GOAT)는 AI 챗봇 트루스 터미널의 지지 이후 거래량이 급증했다. 이는 솔라나 기반 수많은 AI 밈코인에 자극을 줬다.
더 블록의 이머전스 컨퍼런스에서 한 전문가 패널리스트는 2025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 베이스가 밈코인과 시가총액 모두에서 솔라나와 경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이스는 지난해 12월 5일 기준 일일 트랜잭션 수가 880만건에 달하며 낙관적인 롤업 생태계에서 다른 네트워크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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