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5년 새해들어 암호화폐 시장이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비트코인은 다시 10만달러 저항선을 넘었다.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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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8시 4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3.66% 상승한 10만2136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66% 오른 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5.1% 수준이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다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1.03% 오른 3679달러, 리플(XRP)는 0.22% 상승한 2.41달러, 바이낸스코인(BNB)도 2.94% 오른 731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SOL)는 1.96% 상승한 218달러, 아발란체(AVAX)도 1.7% 오른 43.83달러, 카르다노(ADA)는 0.64% 내린 1.09달러에 거래됐다.밈코인 대표주자 도지코인(DOGE)은 1.11% 상승한 0.38달러를 기록했다.
현물 시장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서도 매수세가 나타났다. 코인셰어즈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에는 5억8500만달러의 신규 투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이 다시 10만달러를 돌파하면서 알트코인의 상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급격한 움직임이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는 게 시장의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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