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솔라나 블록체인 생태계의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량이 이더리움과 베이스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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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솔라나 기반 DEX의 일일 거래량은 38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이더리움의 17억달러와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인 베이스(Base)의 12억달러보다 높다.
솔라나의 대표적 DEX인 레이디움의 24시간 거래량은 지난해 1월 약 1억8000만달러에서 12월 31일 30억달러 이상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레이디움은 월 거래량에서 이더리움의 주요 DEX인 유니스왑을 약 30%, 즉 약 300억달러 차이로 앞섰다.
이러한 거래량 증가는 솔라나 네트워크가 탈중앙화금융(디파이)에서 점점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에 대한 강력한 도전자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솔라나의 총 잠금 가치(TVL)도 이더리움을 앞지르고 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지난해 솔라나의 TVL은 약 14억달러에서 95억달러 이상으로 5배 상승했다.
지난달 그레이스케일 리서치는 "솔라나 기반 밈코인과 AI 에이전트 토큰에 대한 투기가 심화되면서 소매 트레이더들이 솔라나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점점 더 많이 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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