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이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지난해 마지막 이틀 동안 1070BTC를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 -->
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매수 사실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달 30~31일에 현금으로 약 1억100만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이전과 마찬가지로 이번 인수는 전환사채 매매 계약에 따른 주식 발행 및 매각 수익을 사용해 이뤄졌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매수는 비트코인당 평균 약 9만4004달러의 가격으로 이뤄졌다. 8-K 양식 제출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달 31일 이후 비트코인 추가 매수를 하지 않았다.
지난 5일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 BTC당 6만2503달러로 약 279억7000만달러에 매수한 44만7470BTC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체 비트코인 채굴량의 2.1%에 해당한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