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가 2025년 이더리움의 전망에 대해, 롤업 중심의 로드맵 평가와 레이어2와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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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덴쿤 업그레이드 후 레이어 1 수수료의 급락으로 인한 단기적인 수익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장기적인 네트워크 효과를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피델리티는 레이어2와 이더리움의 관계가 공생적이라고 표현했다. 이더리움은 저비용 트랜잭션 실행과 토큰의 탈중앙화를 실현하면서 탈중앙화라는 핵심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반면, 레이어2는 이더리움의 보안과 유동성을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레이어2에 대해서는 올해 더 많은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NS)와 같은 특정 용도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의 증가가 예상되며, 개발자들은 레이어2의 성장에 필요한 낮은 수수료 유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접근성 측면에서 이더리움은 솔라나에 비해 분명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이 우위는 규제 당국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2025년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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