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필리핀 여러 은행들이 크로스보더 결제와 금융 포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필리핀 페소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PHPX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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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X 토큰은 5월에서 7월 사이 출시될 예정이다. 싱가포르 스타트업인 저스트 파이낸스(Just Finance)가 개발하는 PHPX 스테이블코인은 헤데라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코인텔래그래프는 전했다.
PHPX는 실시간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거래 및 해외 송금을 간소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PHPX 이니셔티브는 크로스보더 결제를 위해 유동성 공급자들이 미국 달러, 싱가포르 달러, 일본 엔화로 PHPX와 스테이블코인 간 스왑을 제공하는 다중 통화 스테이블코인 거래소 계획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렛저 인사이트(Ledger Insights) 보도에 따르면 PHPX에 참여하는 필리핀 은행들은 필리핀 유니온뱅크, 리잘 상업은행, 칸틸란 은행, 기노바탄 농촌은행 등이다.이들 은행은 PHPX 스테이블코인 거버넌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고 코인텔래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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