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일, 비트코인 \'매도폭탄\' 가능성 낮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K33 리서치는 오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비트코인 매도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기존 예상에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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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앞서 K33 리서치는 트럼프의 암호화폐 친화적인 공약에 대한 높은 기대와 느리게 진행되는 미국 정치의 현실이 맞물리면서 비트코인 매도를 선호했다.

그러나 취임식이 다가오면서 매도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전했는데, 이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효과와 올해 위험 자산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유리한 암호화폐 정책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K33 리서치는 "우리의 월간 전망은 취임식 매도를 선호했지만, 앞으로 며칠 동안 모멘텀이 다시 나타나지 않는 한 취임식에서 비트코인을 매도하는 것은 상당히 덜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트럼프가 비트코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장기적으로 낙관적인 기대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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