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은행위원회가 디지털 자산 규제 프레임워크 개발을 강조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공화당 상원의원 팀 스콧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 마련이 119대 의회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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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콧 상원의원은 은행위원회가 미국에서 기회를 창출하는 금융 포용 정책에 집중할 계획이다. 위원회의 우선순위 목록에는 저렴한 주택, 경제적 국가 안보, 감독 및 디지털 자산이 포함됐다.
스콧은 "게리 겐슬러 위원장 하에서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업계에 명확성을 제공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프로젝트를 해외로 내몰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위원회는 디지털 자산의 거래와 수탁을 위한 맞춤형 경로를 확립하는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스콧은 위원회가 스테이블코인과 관련 디지털 자산 상품에 대해 열린 사고방식의 환경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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