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타트업원머니(1Money)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전용 레이어1 블록체인 구축을 위해 20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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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머니는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전용 원머니 네트워크 출시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원머니 네트워크는 빠르고 저렴하며 규정을 따르는 레이어 1 프로토콜 구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브라이던 슈로더 원머니 공동 창업자 겸 CEO는 "원머니는 친구에게 돈을 지불하는 것부터 이커머스 구매, 송금에 이르기까지 일상적인 사용 사례들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보다 쉽고 실용적으로 만들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원머니는 지연, 가격 급등, 보안 문제를 고려해 특허 출원 중인 BCB(Byzantine Consistent Broadcast) 디자인을 활용한다.

핵VC의 에드 로먼은 "원머니 특화 솔루션은 웹3 기술이 제공하는 핵심 이점을 유지하면서 실시간 결제, 저렴하고 예측 가능한 수수료, 강력한 보안, 원활한 컴플라이언스 등 기업과 사용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것들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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