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개발자들은 2025년 3월 이더리움에 대해 펙트라 업그레이드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더블록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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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더리움 테스트 네트워크들인 세폴리아(Sepolia )와 홀스키(Holesky) 업그레이드 및 하드포크를 위한 새 클라이언트 릴리즈가 2월 출시될 예정이다.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미팅 결과에 따르면 테스트넷 포크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3월 메인넷 출시가 이어질 것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펙트러 업그레이드는 당초 2024년말 이뤄질 예정이엇지만 업그레이드 범위가 크게 확대되면서 일정이 늦춰졌다.

펙트라 업그레이드는 사용자 경험과 네트워크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여러 이더리움 개선 제안(EIP)들이 포함된다.

암호화폐 지갑과 계정 추상화에서 사용자 경험 향상, 최대 검증자 지분 한도를 32이더리움에서 2048 어더리움으로 확대, 입금 및 출금 메커니즘에 대한 업데이트도 포함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이런 가운데 디지털투데이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남) 402호에서 오후 1시 50분부터 '2025 크립토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애널리스트들 및 암호화폐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2025년 암호화폐 핵심 트렌드 및 시장 전망'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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