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창립자 \'울브리히트\' 다큐멘터리, 제작 막바지…2025년 공개

로스 울브리히트(Ross Ulbricht)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제작 막바지에 달했다. [사진: 로스 울브리히트 인스타그램]
로스 울브리히트(Ross Ulbricht)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제작 막바지에 달했다. [사진: 로스 울브리히트 인스타그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다크웹 플랫폼 '실크로드' 창립자 로스 울브리히트(Ross Ulbricht)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제작 막바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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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라프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제작자 블레이크 J. 해리스(Blake J. Harris)와 조나 툴리스(Jonah Tulis)는 울브리히트가 종신형을 선고받은 동안의단독 인터뷰를 담은60시간 이상의영상을 확보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울브리히트는 2011년부터 2013년 샌프란시스코 공공 도서관에서 체포될 때까지 실크로드 다크넷 마켓플레이스를 만들고 운영했다. 이후 그는 자금 세탁, 컴퓨터 해킹, 마약 거래 공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가석방 없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최근에는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울브리히트에 대한 전면 사면을 단행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큐멘터리는울브리히트가 이글 스카우트에서 전 세계의 추적을 받는 화제의 인물이 된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이 울브리히트와 그의 체포에 관한 많은 오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큐멘터리는 2025년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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