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솔라나 거래 지연 문제 해결

코인베이스 앱 [사진: 애플]
코인베이스 앱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발생한 솔라나 거래 지연 문제가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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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코인베이스에서 최대 21시간의 거래 지연을 발생시켰던 솔라나 백로그 문제가 해결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암스트롱은 거래가 취소된 사용자에게 거래를 다시 시도해보라고 권장하며 사과를 전했다.

이번 네트워크 혼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출시한 밈코인인 '오피셜트럼프'를 구매하기 위해 사용자가 몰려들면서 발생했다.

한편, 오피셜트럼프 출시 이후 솔라나의 총 가치 잠금(TVL)은 139억달러로 급증했다. 솔라나 네트워크 수수료도 밈코인의 열풍으로 급등했는데, 거래 수수료는 지난 19일약 1780만달러로 치솟았고, 21일에는 무려 1170만달러를 기록했다.

가격 급등으로 솔라나의 시가총액도 1270억달러로 증가했으며 '솔라나 구매' 등 암호화폐 관련 용어에 대한 구글 검색량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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