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루빈. [사진: 조 부린 X 계정]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기술 개발 업체 컨센시스 창업자 조 루빈은 이더리움 ETF 발행사들은 스테이킹을 제공하는 펀드가 곧 규제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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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루빈은 코인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ETF 제공 업체들과 논의 중으로 이들 업체는 관련 작업을 이미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 곧 승인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더리움 ETF 발행사들은 스테이킹 및 슬래싱 관련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해 현물 이더리움 ETF를 승인했다. 이후 7월 9개 이더리움 ETF 상품들이 출시됐다.
당시 SEC는 스테이킹된 이더리움 ETF는 승인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트럼프 정부 아래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코인텔래그래프는 전했다.
현재 이더리움 공급량 중 28%에 해당되는 3370만개 이더리움이 스테이킹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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