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이더리움 재단 리더십 논란 속 \"AI 쪽으로 옮기겠다\"

이더리움(ETH) [사진: 셔터스톡]
이더리움(ETH)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재단 운영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인 에릭 코너가 AI 분야로 옮긴다고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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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코너는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리더십 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무시하고 이더리움 재단에 대한 단독 통제권을 주장한 후 이더리움 커뮤니티를 떠나기로 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앞서 부테린은 새로운 재단 리더십 팀을 결정하는 사람은 자신이며 진행 중인 개혁 목표들 중 하나는 재단에 적절한 이사회를 두는 것이지만 그때까지는 자신이 결정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많은 이들이 지지 의사를 표시했지만 몇몇 커뮤니티 멤버들은 탈중앙화라는 블록체인 기술 근본 정신에 어긋난다며 비판적인 목소리를 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11년 간 이더리움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해온 코너도 이런 분윅에 실망해 AI 분야로 방향을 바꾸기로 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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