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중앙은행 총재, 이사회에 비트코인 투자 계획 제안...\"준비금 5%까지 투입 가능\"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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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체코 중앙은행 총재 알레스 미흘(Ales Michl )이 비트코인 투자 계획을 이사회에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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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가 승인할 경우 체코 중앙은행은 1461억3000만달러 준비금 중 5%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미흘 총재는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자산 다양화를 위해 비트코인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 코인데스크 등 FT 보도를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흘은 블랙록과 같은 대형 금융사들이 1년 전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한 이후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체코 중앙은행은 입장을 묻는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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