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틀라스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클립스랩스가 개발하는 레이어2 블록체인인 아틀라스(Atlas)가 프라이빗 테스트넷을 선보였다.
<!-- -->
아틀라스가 솔라나 가상머신(Solana virtual machine, SVM)을 맞춤화한 기술에 기반하며 이더리움 자산에 접근하고 이더리움 보안 및 검열 저항성을 활용하기 위해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정산이 이뤄진다.
아틀라스를 개발한 이클립스랩스는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리미트 오더북(limit order book) 거래소인 피닉스 트레이드(Phoenix Trade)도 개발하고 있다.
이클립스는 4월 패러다임 주도 아래 2000만달러 규모 투자도 유치했다.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아틀라스는 검증 가능한(verifiable finance) 금융을 위한 블록체인을 표방하고 있다. 검증 가능한 금융은 투명성과 보안, 성능이 상쇄 없이 공존하는 금융 환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금융 애플리케이션들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아틀라스는 전통적인 금융 성능과 디파이가 갖는 투명성을 결합했다.
향후 아틀라스는 SVM 디자인, 모듈식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브릿지 및 데이터 가용성 디자인에 대해 추후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아틀라스 퍼블릭 테스트넷은 올해안에 선보일 전망이다. 메인넷 출시는 2025년 2분기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