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 V4 공식 출시...맞춤형 기능 강화 주목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유니스왑 랩스가 탈중앙화 거래소(DEX) 유니스왑 프로토콜 버전 4를 공식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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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 v4는 이더리움, 아비트럼, OP 메인넷, 베이스 등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들에 배치됐다.

사용자들은 유니스왑 웹과 앱을 통해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다. 스왑 기능은 며칠 내로 웹 및 지갑 플랫폼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유니스왑 V4는 유니스왑 거래소에서 후크(hooks), 싱글턴(singleton), 플래시 어카운팅(flash accounting), 네이티브 ETH, 래시 어카운팅(lash accounting)을 포함해 유연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후크는 누구나 자신의 집중화된 유동성 풀을 배치하기 전 맞춤형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해준다. 후크를 통해 유니스왑은 단순한 거래소를 넘어 개발자 플랫폼으로 확장됐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싱글턴은 모든 유동성 풀들을 담은 단일 컨트랙트를 구현해 풀 생성 비용 비용을 줄여준다. 플래시 어카운팅은 거래 비용을 줄이도록 지원한다. 유니스왑 V4에서 다시 제공되는 네이티브 ETH는 ETH 스와퍼(swappers)들과 유동성 공급자들이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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