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랠리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은 2025년 1분기 말까지 신고가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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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위프트엑스(Swyftx)의 수석 분석가 파브 훈달(Pav Hundal)은 "비트코인 약세론자의 주장이 힘을 잃고 있다. 비트코인은 올해 1분기 말까지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주장했다.
파브 훈달은 비트코인 시장이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 기간과 유사한 변동성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지적했다. 대선 전날 비트코인은 잠시 6만900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서 암호화폐 청산액이 3억5000만달러에 달했다. 트럼프 당선 직후 비트코인은 한 달간 랠리를 펼치며 역대 최고치인 7만3679달러를 돌파했다.
훈달은 "암호화폐 시장은 역사상 가장 수용적인 정책 시대에 들어서고 있으며, 무관심이 지배하고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의 거시적 상황과 투자자 심리 사이에 엄청난 불일치가 일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비트코인이 올해 1분기에 중기 최고점에 도달하고, 4분기에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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