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LTC)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그레이스케일의 라이트코인 신탁을 거래소 상장 상품으로 전환하는 제안에 대해 공청회를 요청했다.
<!-- -->
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SEC는 뉴욕증권거래소의 주식 전자거래플랫폼(NYSE Arca)의 서류 제출을 인정하며, 연방관보에 게시된 후 21일 이내에 의견을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이에 대해 기관은 승인, 비승인 또는 절차 시작을 결정할 수 있다.
NYSE Arca는 지난달 '그레이스케일 라이트코인 신탁'과 '그레이스케일 솔라나 신탁'에 대한 19b-4 서류를 제출했다. 19b-4 서류는 암호화폐 현물 ETF 제안을 위한 2단계 절차 중 두 번째 부분이다. SEC가 제출을 인정하면, 이는 연방관보에 게시되어 기관의 승인 절차를 시작한다.
한편, 최근 몇 주 동안 도지코인(DOGE)을 비롯한 기타 알트코인 기반 펀드의 제안이 쇄도했다. 이는 SEC의 리더십 변화가 암호화폐 ETF 승인에 더 우호적일 것이라는 기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SEC는 지난해 1월에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승인했으며, 연말에는 이더리움 현물 ETF도 승인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