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발행량 감소…곧 \'초건전 화폐\' 된다

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 재단의 연구원 저스틴 드레이크는 이더리움이 발행량 감소로 인해 곧 '초건전 화폐'(ultra sound money)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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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다시 초건전 화폐가 되려면 발행량이 줄어들거나 소각량이 증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가지 모두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더리움 발행량은 지난 2022년 머지 이후 디플레이션으로 전환됐으나, 지난해 4월 덴쿤 업그레이드 이후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드레이크는 이더리움의 발행량을 비트코인과 비교하며, 덴쿤 업그레이드 이후 비트코인이 65만7000 BTC를 공급했으며, 같은 기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는 46만9000 ETH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오늘날 비트코인 공급은 연간 0.83% 증가하며, 이는 이더리움보다 66% 빠르다는 설명이다.

드레이크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2100만 공급 한계가 장기적인 보안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비트코인이 네트워크를 공격하는 데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인해 보안 위험에 취약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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