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형 핀테크 클라르나도 암호화폐 도입 시사...다양한 옵션 검토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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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웨덴 대형 후불결제 핀테크 기업 클라르나가 암호화폐를 플랫폼에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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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바스티안 스미아코스키 클라르나 CEO는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클라르나는 암호화폐를 수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를 클라르나 플랫폼에서 어떻게 지원할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2005년 설립된 클라르나는 현재 8500만명 규모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1000억달러 수준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클라르나 외에 로빈후드, 벤모, 리볼트 등 다른 핀테크 기업들도 플랫폼에 암호화폐를 지원하고 있다. 벤모와 리볼트의 경우 사용자들은 앱에서 특정 암호화폐를 사고 팔고 보유할 수 있다.

스미아코스키 CEO는 "클라르나는 모든 옵션들을 검토할 것이지만, 계획이 수립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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