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 데리빗을 29억달러에인수한 후, 추가적인 인수합병(M&A)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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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우리는 항상 M&A 기회를 살피고 있으며, 대규모 자금을 활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기회를 잡지는 않겠지만, 전략적으로 맞는 기업을 인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과추가 협력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코인베이스는 오는 19일 S&P 500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다. S&P 500은 미국 내 최대 상장 기업 500개주가를 추적하는 지수로,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최초로 지수에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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