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업자.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업자가 암호화폐 거래소 토큰 상장 절차에 결함이 있다고 인정하며 중앙화 거래소(CEX)들 상장 프로세스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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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창펑 자오는 "관찰자로서 바이낸스 상장 절차에 약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바이낸스는 발표 후 4시간 만에 상장한다. 그동안 토큰 가격이 DEX에서 높아지고, 이후 사람들이 CEX에서 판매한다"고 말했다.
창펑 자오는 "자동화된 토큰 상장 절차 구현이일부 해결책이 될 수 있고, 이는 DEX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창펑 자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바이낸스나 다른 CEX들 상장 과정에 관여하지 않는 외부인 입장에서 밝힌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CEX들 상장 관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2024년 5월 이후 바이낸스에 상장된 토큰 80% 이상이 첫 6개월 동안 가치를 잃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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