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 캐피탈 솔라나 ETF, 2번째 관문 통과…승인 검토 단계

솔라나 [사진:셔터스톡]
솔라나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카나리 캐피탈이 신청한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2번째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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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EC는 카나리 캐피탈이 신청한 ETF인 '카나리 솔라나 트러스트'(Canary Solana Trust)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공개했다. 이 ETF는 승인 시 솔라나 투자를 주류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1일 이내에 SEC는 승인 또는 거부를 결정해야 하나, 기한 연장으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 업계는 솔라나 및 알트코인이 올해 자체 ETF를 갖게 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으나, 정확한 시기와 순서는 불확실한 상태다.

스티브 맥클러그 발키리 최고경영자(CEO)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선하면서 카나리 캐피탈이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카나리 캐피탈은 전 체제하에서는 불가능했던 솔라나와 같은 자산에 대한 알트코인 ETF를 상장하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이 신청한 솔라나 ETF는 지난주 카나리 캐피탈보다 먼저 SEC의 검토 단계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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