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타플래닛]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3일 일본 메타플래닛이 제6회 보통사채를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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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발행액은 40억엔(약 370억원)으로, 대부분을 비트코인 추가 매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채는 케이맨 제도의 에보 펀드를 대상으로 발행됐다.
메타플래닛은 지난해 4월부터 비트코인을 재무전략에 도입했으며, 이로 인해 지난해 회사의 주주 수는 500% 증가한 5만명을 돌파했다. 주가는 지난 1년간 3868.75% 상승했다.
메타플래닛은 올해 말까지 1만 BTC, 2026년 말까지 2만1000 BTC를 보유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보유량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중 하나가 될 목표다. 현재 메타플래닛은 1761.98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미국의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로, 47만8740 BTC를 보유하고 있다.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구매 및 보유 계획을 통해 향후 자산을 더욱 늘려 인플레이션 헤지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기업 가치 향상을 도모하는 전략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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