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드, 메인넷 출시 앞두고 공유 오더북 네트워크 \'오덜리\'와 제휴

모나드 로고.
모나드 로고.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기반 레이어1 블록체인인 모나드가 테스트넷을 출시한다. 이와 관련해 모나드는 니어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인프라 오덜리네트워크와도 협력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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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덜리는윈터뮤트, 셀리니(Selini), 리버사이드(Riverside)를 포함한 20개 가량 마켓메이커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

탈중앙화 거래 분야 업체들 및 코인베이스 같은 주요 거래소들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출범 이후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규제 속에 향후 몇 달 동안 디파이 활동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덜리는 이미 아비트룸, 옵티미즘, 폴리곤, 베이스, 맨틀, 니어를 포함한 여러 블록체인에 걸쳐 사용자에게 공유 오더북( shared order book)을 제공하고 있다.

아르준 아로라 오덜리최고 운영 책임자는"오덜리는파편화돼 있는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 옴니체인 거래 인프라"라며 “보다 많은 블록체인들이 나오면서 유동성은디파이 전반에 걸쳐 파편화되고 TVL(total locked value)도 계속 옮겨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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