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 월드리버티파이낸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트론(TRON) 설립자 저스틴 선으로부터 3000만달러 투자를 유치해 초기 성공을 거뒀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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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버티 공동 창립자인 잭폴크만은 "저스틴 선이 프로젝트 공식 고문으로 합류하면서 WLFI 방향이 급변했다"며 전통 금융과 탈중앙 금융을 통합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WLFI는 초기 부진한 판매로 목표 달성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선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이후 새로운 펀딩 목표를 세웠다. 펀딩 폴크만은 “이 목표가 달성되면 WLFI는 역대 네 번째로 큰 ICO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LFI는 출시 직후 거버넌스 토큰을 판매했다.
WLFI 프로젝트는 트럼프가 아들들과 함께 발표했지만, 아직 플랫폼은 출시되지 않았다. 폴크만은 다양한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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