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암호화폐 ETF 신청 6건 인정

ETF [사진: 디지털투데이]
ETF [사진: 디지털투데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된 약 6건의 거래소 서류 제출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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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나스닥 ISE와 시카고 옵션거래소의 자회사 Cboe BZX가 제출한 서류에는 스테이킹, 옵션, 현물 상환 및 새로운 유형의 알트코인 펀드에 관한 암호화폐 ETF에 대한 제안된 규칙 변경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나스닥의 신청은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에 연계된 옵션의 위치 및 행사가격 제한과 관련이 있다. 또한 Cboe는 그레이스케일과 비트와이즈의 이더리움 ETF에 대한 옵션 상장을 신청했으며, 카나리와 위즈덤트리의 XRP ETF 상장,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및 이더 ETF에 대한 현물 생성 및 상환 지원 및 21셰어즈의 이더리움 ETF 스테이킹을 요청했다.

SEC의 이번 인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이후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의 입장이 완화됐음을 드러낸다. 2월 들어 2개의 암호화폐 지수 ETF가 출시됐으며, 분석가들은 올해 더 많은 ETF 승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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