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핑크 블랙록 CEO. [사진: 그린포스트코리아]
래리 핑크 블랙록 CEO. [사진: 그린포스트코리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BTC)이 모든 사람이 보유해야 하는 합법적인 금융 자산이라고 주장했다고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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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핑크는 "5년 전 비트코인에 대한 내 의견은 잘못됐다. 나는 이제 비트코인을 합법적인 금융 상품으로 보고 있다"고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또한 핑크는 비트코인이 잠재적으로 상관관계가 없는 수익을 허용하고 재정적 통제를 제공하기 때문에 모든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비트코인은 투자자가 두려울 때 고려해야 할 투자 수단"이라며 "국가들이 과도한 적자로 통화 가치를 떨어뜨릴 때 활용할 도구"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블랙록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블랙록의 운용자산은 지난해 대비 13% 증가한 10조6000억달러를 기록하며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