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컨퍼런스, 트럼프 위해 200억원 상당 기금 모금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를 연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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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 매체 비트코인매거진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내슈빌에서 비트코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기금 마련에 사용된다.

비트코인매거진의 데이비드 베일리 최고경영자(CEO)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을 위한 선거자금 1500만달러(약 207억원)를 모금할 것이라 밝혔다.

최근 총격 피습에도 트럼프는 당초 계획대로 행사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재 트럼프는 이전의 부정적인 입장을 뒤집고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에 대한 트럼프의 긍정적인 입장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의 아서 헤이즈 전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의 친(親) 암호화폐 성향이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db:圖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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