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타플래닛]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투자회사 메타플래닛이 2억엔(약 17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이날 발표 이후 일본 증시에서 메타플래닛 주가는 25.8%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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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은 2억엔 상당의 비트코인 21.877개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메타플래닛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22억5000만엔(약 196억원) 상당에 해당하는 225.611개로 늘어났다.
지난 8일에도 메타플래닛은 42.47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한 바 있다. 앞서 메타플래닛은 4월 23일, 5월 10일, 6월 11일, 7월 1일, 7월 8일에 비트코인을 구매했다.
지난 5월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을 전략적 재무 준비 자산으로 채택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메타플래닛은 "이번 조치는 일본의 지속적인 경제적 압박, 특히 높은 정부 부채 수준, 장기간의 마이너스 실질 금리, 그에 따른 엔화 약세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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