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베스트, 아프리카 상장기업 최초 비트코인 구매

아프리카 [사진: 셔터스톡]
아프리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투자기업 알트베스트캐피탈(Altvest Capital)이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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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는 전략적 자금 관리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상장기업 중 최초의 사례다.

알트베스트캐피탈은 "비트코인을 구입하기 시작한 목적은 재무 회복력 강화, 주주에게 제공하는 가치의 보호, 세계에서 가장 인정된 디지털 자산에 대한 노출 획득"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는 다른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향후 디지털 자산 영역을 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알트베스트캐피탈 이사회는 포괄적인 리스크 평가 결과, 대체 자산 투자에 관한 자사의 이념에 비트코인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비트코인은 거시경제 리스크, 특히 남아공 통화인 랜드 하락의 헤지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장기적 성장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워런 휘틀리(Warren Wheatley) 알트베스트캐피탈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은 기본적으로 다른 디지털 자산과는 다르다. 진정한 의미로 분산되어 희소성이 높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당사의 투자이념에 맞는 유일한 디지털 자산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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