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촉매제 2가지…엔비디아 실적·PCE 데이터 주목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1셰어즈의 암호화폐 연구 전략가인 매트 메나(Matt Mena)는 엔비디아의 실적 보고서와 미국 개인소비지출 가격 지수(PCE) 데이터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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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메나는 "긍정적인 규제 바람과 강력한 엔비디아 실적이 AI 주도 수요를 지속적으로 신호하고, 전반적인 위험 자산 심리를 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긍정적인 PCE 인플레이션 수치와 함께 비트코인이 이전 최고치를 회복할 뿐만 아니라 15만달러를 넘어설 수 있는 완벽한 거시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메나는 규제 명확성이 비트코인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이 스테이블코인 및 광범위한 디지털 자산 규제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제공하면, 상당한 기관 자본이 이 분야에 유입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발표된 엔비디아의 실적 보고서는 AI 관련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강력한 수요를 보여주며, 4분기 실적 및 매출 기대치를 소폭 초과했다. 곧 발표될 PCE 보고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전망에 영향을 미칠 핵심 지표로 간주된다. 시장은 전년 대비 2.5% 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연준의 2% 목표를 상회하는 수치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게 나온다면, 이는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올해 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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