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TVL 한달새 40% \'뚝\'...밈코인들 고점 대비 시총 80~90% 급락

솔라나 [사진:셔터스톡]
솔라나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 TVL(The total value locked)이 지난달 대비 39.2% 급락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X 거래소가 붕괴된 2022년 11월 이후 최대 월간 감소폭이다. 현재 솔라나 TVL은 74억달러로, 1월 24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121억달러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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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가격은 1월 19일 사상 최고치인 295달러에서 52% 하락한 136.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TVL 감소는 레이디움(Raydium)이 주도했다. 레이디움 TVL은 지난 30일 간 53% 하락했다. DEX인 주피터,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인 지토, 세이브 렌딩 같은 디앱들도 각각 TVL이 25%, 41%, 42% 감소했다.

이러한 지표는 솔라나 생태계에 대한 투자자 신뢰에 현저한 변화를 보여준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솔라나 생태계 내 활동은 20~40% 감소했고 솔라나 기반 밈코인 시총도 하락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덧붙였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 대다수는 최고점 대비 80~9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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