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AI 투명성 문제 해결 가능\"…전직 개발자 전망

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은 인공지능(AI) 플랫폼의 문제를 해결하는 탈중앙화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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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직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인 에릭 코너는 "이더리움의 가장 큰 주류 진입 기회는 AI와 함께 올 것"이라고 밝혔다.

코너는 AI가 우리의 삶 전반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지만, 여전히 블랙박스 모델, 중앙집중식 데이터 저장소, 프라이버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이 이더리움이 빛날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코너는 "투명성, 공정성, 그리고 보안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며, 바로 이 부분에서 이더리움이 "대안적인 길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이더리움은 이미 개방성, 협업, 신뢰 최소화라는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AI에 필요한 정신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코너는 툴, 연구 및 실제 사용 사례를 사전에 구축함으로써 이더리움은 AI 개발자에게 분산형 접근 방식을 채택할 이유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금융을 훨씬 넘어서 주류로 채택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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