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미국이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리플이 관련된 XRP, 솔라나, 카르다노 등 다른 가치 있는 암호화폐들도 포함하는 암호화폐 전략적 준비금을 도입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 -->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소유한 회사가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서 1월 서명한 행정 명령에서 대통령 워킹 그룹이 암호화폐 전략적 비축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행정명령은 특정 암호화폐를 지정하지 않고 국가 디지털 자산 비축 도입에 대한 가능성을 평가하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특정 암호화폐들을 언급하면서 관련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했다. XRP, 솔라나, 카르다노는 2일 각각 32, 22%, 60% 급등했다. 비트코인은 9%, 이더리움은 12% 상승했다. 백악관은 오는 7일 암호화폐 서밋을 개최한다.
서밋에는 업계 창업자, CEO, 투자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