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7일 백악관서 암호화폐 서밋 개최...규제·비트코인 준비금 등 논의 전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월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암호화폐 서밋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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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서밋에는 암호화폐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규제 정책과미국 금융 시스템 내에서 비트코인 역할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밋은 백악관 'AI 및 암호화폐 차르' 데이비드 삭스가 주재하며, 대통령디지털 자산 워킹그룹 전무인보 하인즈가 관리한다.

서밋에는 암호화폐 업계 창업자, CEO, 투자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는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 규제 정비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정확한 의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는스테이블코인 규제와 미국 내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관련 법안이 주요 논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선최소 24개 주에서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금에 포함시키는법안이 발의돼 있다다. 하지만 신중론도 있다.넥소일리야 칼체프 애널리스트는“비트코인 규제 변화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겠지만, 시장 판도를 바꿀 만큼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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