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은행위원장이 암호화폐 디뱅킹 금지 법안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고자 한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팀 스콧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이 암호화폐 업계의 디뱅킹 문제 해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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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콧 의원은 연방은행 규제 기관이 '평판 리스크'를 이유로 은행이 고객을 배제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주도하고 있다.
스콧은 이 법안을 지지하는 공화당원들과 함께 금융 무결성 및 규제 관리법(FIRM Act)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법안은 규제 기관의 안전성과 건전성 평가에서 평판 리스크를 제거한다.
스콧은 "연방 규제 기관이 평판 리스크를 남용해 연방 합법 비즈니스에 대해 정치적 의제를 수행했다는 것은 명백하다"며 디뱅킹을 종식시키는 것이 그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밝혔다.
한편, 신시아 루미스 미국 와이오밍주 상원의원은 "미국인들은 정부의 과도한 개입으로 디지털 자산 혁신을 억압하는 대신, 이를 육성하는 투명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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