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시장감시·미래기술 자문위원회’ 출범...위원장에 임종인 특보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시장감시·미래기술 자문위원회\' 출범 및 임종인 위원장 위촉식 현장, 임종인 대통령비서실 사이버특별보좌관(좌),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이사(우)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시장감시·미래기술 자문위원회'출범 및 임종인 위원장 위촉식 현장,임종인 대통령비서실 사이버특별보좌관(좌),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이사(우)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비단)는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특별보좌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시장감시·미래기술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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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시장감시·미래기술 자문위원회(Bdan Market Surveillance & Emerging Technology Advisory Committee, Bdan-MSETAC)는 실물연계자산(RWA) 등 디지털자산을 거래하는 거래소 권한을 분리해 시장감시 체계와 미래기술 적용 방안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블록체인과 사이버보안 분야 기술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에 적용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활동 분야는 ▲사이버보안 ▲디지털자산정책 ▲블록체인산업전략 등 3개 분야로 빠른 기술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대상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문위원단은 임종인 위원장 외에 이중희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교수(사이버보안 자문위원), 이현규 국립부경대 디지털금융학과 교수,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디지털자산 정책 자문위원), 심준식 비온미디어 대표이사(블록체인 산업전략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임종인 위원장은 "디지털자산거래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라며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과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해 비단 기술 경쟁력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자문위원회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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