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톤(TON)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텔레그램의 암호화폐 지갑 미니 앱인 월렛 인 텔레그램(Wallet in Telegram)이 새로운 암호화폐 자산과 수익 기능을 도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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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월렛 인 텔레그램은 이더리움, XRP, 도지코인, 페페와 같은 밈코인을 포함해 최소 50개의 새로운 암호화폐를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에게 수익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수탁 암호화폐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차세대 버전의 월렛 인 텔레그램은 향후 2개월 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사용자가 테더의 USDT를 포함한 자산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언'(Earn) 기능도 도입될 예정이다. 초기에는 사용자가 온체인 입출금 없이 비-TON 토큰을 사고 팔고 보유할 수 있으며, 다른 지갑 및 거래소로의 알트코인 거래는 허용되지 않는다.
월렛 인 텔레그램 대변인은 "현재 단계의 출시는 비-TON 토큰의 인앱 거래만 가능하다"며, 알트코인 옵션은 수탁 지갑 내에서의 거래만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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