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할리데이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웹3 워크플로우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할리데이가 20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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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 라운드는 a16z 크립토가 주도했으며, 아발란체 블리자드 펀드, 크레디블리 뉴트럴, 알트 레이어 및 여러 엔젤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할리데이는 개발자들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만들 때 워크플로우를 자율 시스템에 위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 생성 과정을 단축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할리데이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엔지니어 인력을 확대하고 워크플로우 프로토콜과 자체 결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그리핀 두나이프 할리데이 CEO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시대를 열어, 개발자들이 몇 년이 아닌 몇 시간 만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금은 스마트 컨트랙트 자동화를 가속화하는 데 사용될 것이며, 안전한 AI 시스템을 활용해 온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식을 혁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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