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스테이블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통과를 논의 중이다.[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크리스틴 스미스 미국 블록체인 협회(Blockchain Association)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의원들이 이르면 오는 8월까지 스테이블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 구조에 대한 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 -->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미스의 예측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대통령 자문위원회 집행 이사 보 하인즈의 전망과 일치한다. 하인즈는 몇 달 내에 포괄적인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미스는 “8월까지 이를 완료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재 이와 관련된 많은 작업이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원과 상원, 백악관의 관련 위원회 의장들이 무언가를 하려는 의향을 보이고, 의회에서 양당의 찬성표를 얻어 이를 이룰 수 있다면 낙관적"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스미스는 "처음으로 우리는 실제로 이러한 일을 해낼 수 있을 것 같지만, 이를 위해서는 상원에서 최소 7명의 민주당원 투표가 필요하다"며 "우리는 이미 위원회 수준에서 5개의 표를 얻었다"고 전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