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암호화폐 22종 상장폐지 투표 시작

[사진:바이낸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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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공동 거버넌스 메커니즘에 따른 '상장폐지 투표'(Vote to Delist)의 제 1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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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에는 재스미(JASMY), 지캐시(ZEC), FTX 토큰(FTT) 등 22개의 디지털 자산이 투표 대상이다. 바이낸스는 투표 결과뿐만 아니라, 정식 심사를 최종적으로 진행한 후 상장폐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접수는 28일 오전 8시 59분까지이며, 바이낸스의 인증 계정에 로그인하고 투표 기간 중 BNB 코인을 거래 계좌에서 0.01BNB 이상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가 투표할 수 있다. 사용자 1명당 투표할 수 있는 최대 프로젝트는 5개까지다. 1프로젝트당 1표를 투표할 수 있다.

한편 바이낸스는 지난 8일 상장 프로세스에 있어 새로운 커뮤니티 공동 거버넌스 메커니즘의 도입을 발표했다. 이는 상장의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더 강한 발언권을 커뮤니티에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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