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닐리언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바이낸스가 런치풀 65번째 프로젝트로 ‘닐리언(Nillion, NIL)’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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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리언은 블라인드 컴퓨팅(Blind Computing)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 처리와 저장이 가능한 탈중앙화 네트워크다. 이번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 프라이버시 기술 중 계산 과정까지 보호하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에어드랍 참여자들은 BNB, FDUSD, USDC를 예치해 3500만 NIL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총 발행량 10억 개 중 3.5%에 해당하는 규모다. NIL 토큰은 3월 24일 오후 9시 바이낸스에 정식 상장되며, 초기 유통량은 약 1억9515만 개(전체의 19.52%)로 책정됐다.
닐리언은 발행량 상한이 없는 구조지만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1%로 설정돼 있으며, 이는 거버넌스 조정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참여를 위해서는 고객 신원 확인(KYC) 인증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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