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개발자들이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마지막 리허설을 진행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
이번 리허설은 신형 이더리움 테스트넷 ‘후디(Hoodi)’에서 진행됐다. 후디 테스트넷을 통해 개발자들은 기존 문제들에 대한 해결 뿐 아니라, 주요 스테이킹 제공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지갑 기능과 같은 변화 사항들을 점검했다.
스마트 지갑 기능은 특정 토큰으로 수수료를 낼 수 있게 하는 등 지갑 기능 확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테스트 이후 약 30일간 추가 모니터링을 거친 후 펙트라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메인넷에 적용될 전망이다. 이번 리허설을 주도한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은 “이번 업그레이드는 기술적 안정성과 사용자 중심 설계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