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C 스테이블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서클이 발행하는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공급량이 6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더블록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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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C 유통량은 이날 기준 602억달러를 기록, 2024년 3월 대비 100% 증가했다. 현재 USDC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테더 USDT에 이어 2위다.
서클과 코인베이스(Coinbase) 컨소시엄이 발행하는 USDC는 이더리움, 솔라나, 베이스(Base),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아비트럼, 베라체인(Berachain) 등 여러 블록체인들에서 제공되고 있다.
이더리움에는 360억달러 이상, 솔라나엔 100억달러 이상이 배치돼 있다. 베이스와 하이퍼리퀴드에선 각각 38억달러, 22억달러가 발행됐다. 서클은 최근 일본 SBI VC 트레이드와 제휴를 통해 일본 시장에도 USDC를 정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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