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美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능성 시사…규제 변화 주시

스테이블코인 \'테더\'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스테이블코인 '테더'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의 파올로 아르도이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에서 국내 토큰을 발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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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아르도이노는 "우리는 미국 국내 스테이블코인의 요구 사항에 대한 법안을 주시할 것이고, 미국에 국내 스테이블코인을 만드는 데 열려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그것은 분명히 다른 사업 모델이 될 것이다. 따라서 약간의 조사를 하고 미국에서 어떻게 플레이할 수 있는지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테이블코인 채택이 증가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심을 표명하고, 규제가 다가오면서 미국 달러에 연동된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달아오르고 있다.

테더의 USDT 스테이블코인은 지난해 유럽 연합의 MiCA(암호자산시장법)이 통과된 후 테더가 토큰에 대한 적절한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못해 유럽연합 내 거래소에서 광범위하게 상장 폐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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