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AI·암호화폐로 젊은 투자자 공략…신규 상품 발표

로빈후드 앱 [사진: 셔터스톡]
로빈후드 앱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자산 거래 앱 로빈후드가 3가지 새로운 금융 상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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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는 AI와 암호화폐를 활용해 기술에 능숙한 젊은 세대에게 보다 정교한 자산 관리, 투자 및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로빈후드 스트래티지(Strategies)는 실시간 통찰력을 바탕으로 저렴하고 개인화된 투자 조언을 제공하고자 한다. 로빈후드 코텍스(Cortex)는 시장 데이터와 트레이딩 팁을 제공하는 AI 리서치 도우미이며, 마지막으로 로빈후드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으로 사용자는 계좌를 개설해 연 4%의 저축 연금을 받고,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번스타인 분석가 가우탐 추가니(Gautam Chhugani)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이 금융 상품으로 "향후 수십 년 동안 젊은 세대로 부의 대물림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114조달러 규모의 막대한 부의 이전을 활용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를 통해 젊은 세대가 보관 중인 자산을 크게 늘리기를 바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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